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1일(한국시각) '첼시는 홀란드 영입을 위해 1억5000만 유로를 입찰할 예정이다.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은 홀란드를 영입 1순위로 잡았다. 도르트문트는 매우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첼시는 홀란드 계약을 위해 자금을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등 41경기에서 41골을 넣었다.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맨시티 등의 관심을 받았다. 문제는 몸값이다. 홀란드의 가치는 하늘 높이 솟았다. 타 구단이 홀란드 영입전에서 발을 뺀 이유다.
홀란드는 2022년 여름부터 이적료가 6800만 파운드로 책정되는 조항이 있다. 하지만 첼시는 올해 무조건 잡겠다는 각오. 데일리스타는 '내년에 첼시가 더 낮은 가격에 홀란드를 영입할 수 있다. 하지만 타 구단에 빼앗길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