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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올림픽축구 교체선수 기본 5명+연장 1명+머리 다치면 1명 더 허용, 경고 조별예선 마치면 지워진다

노주환 기자

입력 2021-07-19 14:25

올림픽축구 교체선수 기본 5명+연장 1명+머리 다치면 1명 더 허용, 경…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과 프랑스의 평가전이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황의조가 교체아웃된 후 김학범 감독의 격려를 받고 있다. 상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7.16/

[도쿄=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도쿄올림픽 축구 관련 경기 규정이 공개됐다.



교체 선수는 기본 5명에 연장전 1명 추가된다. 총 6명인 셈이다. 머리를 다친 선수가 나올 경우 1명을 더 추가로 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

도쿄올림픽 축구는 23일 개막에 앞서 남자부의 경우 22일 먼저 시작한다. 한국은 22일 첫 뉴질랜드전을 치른다. 그 다음은 루마니아전-온두라스전 순이다.

이번 대회에서 경고는 1개 받은 건 조별리그 3경기 이후 8강에 가면 모두 지워진다. 단 1개 받은 상태에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서 1개를 더 받아 2회 누적시에는 8강전에 결장한다.

좀더 정확한 판정을 위해 VAR(비디오판독)을 진행한다.

한국이 조별리그 첫 두 경기를 치르는 일본 가시마스타디움엔 일부 관중이 입장한다. 골대 뒷쪽에 가시마에 거주 학생 최대 200명 정도가 들어온다. 무관중과 다르지 않을 것 같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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