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캡틴 안드레아스 그랑퀴스트(36)가 현역은퇴를 결정했다.
그는 18일 개인 SNS를 통해 은퇴를 선언했다. "클럽, 가족, 무엇보다 나 자신과 대화하며 결론을 내렸다. 이제 됐다. 축구화를 선반 위에 올려놓을 때"라고 말했다.
2006년부터 2019년까지 스웨덴 국가대표 센터백으로 뛰었다. 유로2016을 끝으로 은퇴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뒤를 이어 주장 완장을 달고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해 팀의 8강 진출을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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