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 새로운 '핫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올림피크 리옹 미드필더 호셈 아우아르 영입을 노리고 있다. 탕귀 은돔벨레와의 스왑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우아루는 리옹의 간판 스타이자, 프랑스 리그1 최고의 미드필더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여름 아스널 이적이 유력시 됐으나 무산됐고, 올 여름 다시 한 번 빅 클럽들의 구애를 받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토트넘이 리옹에 은돔벨레 스왑딜 안을 제시해 영입전 승자가 되기를 노린다고 보도했다. 은돔벨레는 2019년 여름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다 이적료를 기록하며 큰 기대 속에 입단했다. 첫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적응에 애를 먹었지만, 지난 시즌에는 팀의 주축으로 맹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