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은 화이트 영입에 공을 들였다. 6월 브라이턴에 4000만 파운드를 제안했다. 그러나 브라이턴이 거절하자 이적료를 4700만 파운들로 올렸다. 브라이턴이 다시 한 번 거절하자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로 치솟았다. 아스널로서는 최종 제안이었다. 여기에 브라이턴으로서는 보너스 조항도 있다. 화이트가 아스널에서 다른 팀으로 이적할 때 발생하는 이적료의 일부를 받을 수도 있다. 추가 수익 창출이 가능한 상황에 이르자 브라이턴은 이 딜을 받아들였다.
화이트는 사우스햄턴 유스팀에 있다 브라이턴으로 옮겼다. 2016년 프로에 데뷔했ㄷ. 이후 뉴포트 카운티, 피터보로, 리즈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지난 시즌 다시 브라이턴으로 복귀했다. 리그 수준급의 수비수로 성장했다. 센터백 뿐만이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