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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부 8경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연기

노주환 기자

입력 2021-07-16 14:01

K리그 1부 8경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연기
이미지제공=프로축구연맹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최근 K리그1 성남, 대구, 전북 선수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K리그1 일부 경기를 연기하기로 했다.



연기되는 경기는 20라운드 인천-성남전(7월 20일), 울산-대구전(7월 21), 전북-포항전(7월 21일) 21라운드 전북-광주전, 성남-대구전(이상 7월 24일) 16라운드 순연경기 포항-성남(7월 28일) 서울-전북전(7월 28일) 22라운드 수원FC-전북전(7월 31일) 이상 8경기다. 전북이 4경기로 가장 많다.

연기 대상 경기의 범위는 확진자가 발생한 구단들의 자가격리 종료 시점과 이후 회복을 위한 훈련 기간을 고려한 것이다. 연기된 경기들의 개최 일시는 추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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