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기간이다. 5년 계약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실상은 2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2년 후에는 미국 MLS로 이적할 수 있고, 이후에는 구단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바르셀로나에서 일정 부분 돈을 받을 수 있다.
연봉 삭감 부분은 필수불가라고 한다. 코로나19로 빅클럽들이 재정난에 빠졌다.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태는 최악의 상황이다. 따라서 메시도 연봉을 줄이는 걸 필수라는 것이다. 매체들은 약 50%정도 삭감을 주장했다. 일부에선 50% 보다 더 줄이는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날 것이라는 얘기도 하고 있다. 메시가 연봉을 줄여주면 바르셀로나 구단에 큰 도움이 된다. 메시 계약은 물론이고, 다른 선수들의 연봉 계약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메시가 줄였으니 다른 선수들도 설득하기 편하다는 것이다.
메시의 연봉을 줄이는 선에서 끝난 게 아니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선수단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상당수가 팀을 떠나야 할 상황이다. 필수 전력이 아닐 경우 정리하는 수순이다. 이미 트린캉 피르포 토디보 알레나 등이 떠났다. 쿠티뉴 뎀벨레 그리즈만 이적설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