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더선은 14일(한국시각) '래시포드가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는다.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을 놓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맨유의 주전 공격수다 지난 시즌 EPL 37경기에서 11골을 넣었다. 최근에는 잉글랜드 대표로 유로2020에 출격했다. 다만, 파이널 매치 승부차기에서 실축하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그는 이를 악물고 뛰었다.
이 매체는 BBC의 보도를 인용해 '래시포드는 즉시 수술을 원한다. 외과의사 일정에 따라 이달 말까지 수술하지 못할 수 있다. 훈련 재개까지는 6주 걸린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에게는 큰 타격이다. 래시포드는 EPL 8경기, 유럽챔피언스리그(UCL) 3경기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9~10월 예선에서도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