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3일(한국시각) '음바페가 래시포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승부차기 실축 악몽 이후 공감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렇다. 음바페는 지난달 열린 스위스와의 유로2020 16강전에서 아픔을 맛봤다. 두 팀은 연장전까지 3대3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패는 승부차기에서 갈렸다. 결과는 프랑스의 4대5 패배. 프랑스의 마지막 키커로 나섰던 음바페는 실축하며 고개를 숙였다.
데일리메일은 또 다른 언론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음바페가 유로2020 결승전 뒤 래시포드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