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림픽대표팀 사령탑 김학범 감독은 아르헨티나와의 평가전에서 베스트를 가동하지 않기로 했다.
최전방에 송민규, 그 뒷선에 엄원상 이동경 이동준, 수비형 미드필더로 원두재 김동현, 포백에 김진야 정태욱 김재우 설영우, 골키퍼 안찬수을 세웠다. 벤치 명단에 와일드카드 공격수 황의조 권창훈 이강인 주전 골키퍼 송민규 등이 줄줄이 대기한다.
한국은 아르헨티나전 후 16일 또 다른 우승 후보 프랑스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마지막 평가전을 갖고 17일 일본으로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