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팀토크는 11일(한국시각) '무리뉴 감독이 루이스 디아즈(포르투) 영입을 노리고 있다. 디아즈는 토트넘의 관심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7년생 디아즈는 2019년 여름 포르투의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리그 16경기에 선발로 나서 6골-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그는 콜롬비아의 미래이기도 하다. 최근 막을 내린 2021년 코파아메리카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페루와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조국에 승리를 안겼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