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제이든 산초 영입을 확정 짓고 라파엘 바란 영입에 근접한 맨유가 '18세 초신성'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영입에 근접했다. 7일(한국시각) 트라이벌풋볼은 '렌 수뇌부가 올 여름 카마빙가를 팔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카마빙가는 렌과의 계약기간이 1년도 남지 않았다. 도전을 원하는 카마빙가는 재계약을 원치 않고 있다.
올 여름이 거액의 이적료를 벌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만큼, 렌도 결국 카마빙가를 팔기로 결정했다. 맨유에게는 희소식이다. 오른쪽 날개, 센터백에 이어 중앙 미드필더 영입을 준비 중인 맨유는 카마빙가를 점찍었다. 폴 포그바가 떠날 가능성이 높은 지금, 카마빙가가 가장 유력한 대안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