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간판 스타이자 잉글랜드 A대표팀 주전 공격수 해리 케인이 최근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을 떠난 조제 무리뉴 감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2020~2021시즌 중후반이었던 지난 4월 19일 경질됐다.
케인은 무리뉴 감독에 대해 "그는 위대하다. 그는 지금도 나와 문자를 주고 받는다. 우리는 좋은 관계를 유지했고, 계속 갈 것이다. 나는 감독으로나 사람으로 그를 정말 존경한다. 나는 그가 로마에서도 최고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리뉴는 토트넘을 떠난 이후 채 2주도 지나지 않아 AS로마 지휘봉을 잡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