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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20 스타 공격수, SON과 한솥밥 먹을까

박찬준 기자

입력 2021-07-04 23:52

수정 2021-07-05 05:02

유로2020 스타 공격수, SON과 한솥밥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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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손흥민이 유로2020가 낳은 스타 공격수와 한솥밥을 먹을까.



주인공은 나폴리의 공격수 로렌조 인시네. 인시네는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다. 특유의 스피드와 기술을 바탕으로 이탈리아의 공격진을 이끌고 있다. 인시네는 커리어 전부를 나폴리에서 보낸 원클럽맨이다. 그는 나폴리와의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다. 인시네는 현재 연봉 430만파운드에서 인상된 금액에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나폴리는 현재 재정 상황을 감안, 난색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이 뛰어들었다. 4일(한국시각)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는 '토트넘이 인시네측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누누 산투 감독을 영입하며 마침내 새로운 감독을 찾은 토트넘은 공격진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이탈에 대비, 잔류 가능성이 높은 손흥민의 파트너를 찾고 있다. 인시네가 물망에 올랐다. 토트넘은 이미 인시네의 에이전트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 역시 인시네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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