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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 토트넘 취임선물은 '유로 스타'세페로비치? "곧 제안"

윤진만 기자

입력 2021-07-05 09:14

누누 토트넘 취임선물은 '유로 스타'세페로비치? "곧 제안"
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스위스 대표팀 공격수 하리스 세페로비치(29·벤피카)가 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됐다.



4일 이탈리아 매체 '스포르트이탈리아'에 따르면, 유로2020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세페로비치는 현재 많은 클럽의 구애를 받고 있다.

토트넘도 그중 하나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곧 세페로비치에게 공식적인 영입 제안서를 전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대로 세페로비치가 합류하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토트넘 신임감독의 첫 영입생이 된다.

세페로비치는 2017~2018시즌 프랑크푸르트에서 벤피카로 이적해 지금까지 173경기 출전 69골을 넣었다.

그는 지난 프랑스와의 유로2020 16강에서 헤더로만 2골을 넣으며 스위스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그에 앞선 터키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도 득점하는 등 총 3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잔류한다고 하더라도 백업 전방 공격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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