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매체 데일리 메일은 4일(이하 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는 라파엘 바란의 이적에 도니 반 더 비크의 임대 영입 후 다음 시즌 완전 이적 조항을 포함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맨유 이적 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제이든 산초를 영입한 다음, 두번 째 타깃으로 수비 보강을 위해 라파엘 바란을 점찍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동 포지션에서 경쟁자인 브루노 페르난데스, 폴 포그바, 스콧 맥토미니, 프레드와의 주전경쟁에서 밀려나 자리를 잡지 못했다. 그는 맨유에서 보낸 첫 시즌 동안 모든 대회 통틀어 36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선발 출전 횟수는 15경기에 그쳤고, 1골 2도움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둬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반 더 비크의 이적설은 끊임없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