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스포츠몰은 4일(한국시각) '데 헤아가 맨유에서 최고의 자리를 위해 싸우기로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데 헤아는 맨유를 넘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골키퍼다. 그는 맨유에서만 441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이자 에이스다. 하지만 최근 몇 시즌 동안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딘 헨더슨과의 경쟁에서 주춤한 모습이다. 데 헤아는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경기에서 32실점을 기록했다. 헨더슨은 EPL 13경기에서 12실점을 남겼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