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즌 우승을 노리는 맨유는 마침내 오랜기간 공을 들였던 제이든 산초를 품었다. 산초의 영입으로 맨유의 공격력은 더욱 배가됐다. 마커스 래시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산초로 이어지는 막강 2선을 구축하게 됐다.
또 다른 포인트인 해리 매과이어 파트너 문제도 라파엘 바란 영입에 근접하며 해결되는 모양새다. 맨유는 매과이어와 짝을 이룰 중앙 수비수를 찾아나섰고, 파우 토레스, 쥘스 쿤데, 니클라스 쥘레 등과 연결됐지만, 레알 마드리드와 프랑스 대표팀에서 숱한 영광을 쓴 바란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맨유는 현재 폴 포그바의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 페르난데스 중심의 허리진을 만들고 있는 맨유는 확실한 수비형 미드필더를 찾고 있고, 바이에른 뮌헨의 레온 고레츠카, 브로조비치 등을 염두에 두고 있다. 맨유는 브로조비치 영입을 위해 2600만파운드를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