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살라, 로베르토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는 지난 몇년간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리버풀에 많은 영광을 안겨줬다. 하지만 지난 시즌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리버풀은 이들을 대신할 공격수가 필요했다.
타깃을 정했다. 셀틱의 스트라이커 오드손 에두아르드다. 당초 클롭 감독은 잘츠부르크에서 엄청난 득점행진을 이어간 파슨 다카 영입을 원했다. 하지만 다카는 레스터시티행을 택했다. 눈길을 돌렸다. 4일(한국시각) 리버풀에코는 '리버풀이 다카 대신 에두아르드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