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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팔 걷어붙였다, '이탈리아 신성' 영입 공식 입찰

김가을 기자

입력 2021-07-01 18:23

수정 2021-07-01 18:47

아스널 팔 걷어붙였다, '이탈리아 신성' 영입 공식 입찰
사진=영국 언론 익스프레스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탈리아의 신성. 마누엘 로카텔리(사수올로 칼초)를 향한 영입전에 아스널이 힘을 쏟고 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일(한국시각) '아스널이 로카텔리 영입을 위해 애쓰고 있다. 로카텔리는 유로2020에서 맹활약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고 보도했다.

1998년생 로카텔리는 최근 빅 클럽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아스널은 물론이고 유벤투스, 맨시티, 여기에 토트넘까지 가세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익스프레스는 '로카텔리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초반에는 유벤투스와 맨시티의 경쟁이었다. 이제는 아스널도 공식적으로 입찰했다. 로카텔리는 유로2020을 통해 주가를 올렸다. 사수올로 칼초가 빅 클럽의 제안을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앞서 이 매체는 '사수올로 칼초는 당초 로카텔리의 이적료로 35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 하지만 유로2020 덕분에 그의 몸값은 올랐다. 이탈리아가 더 높은 곳으로 간다면 로카텔리의 몸값은 두 배가 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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