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 미드필더 케시에(25·AC밀란)의 주가가 급상승 중인 가운데 토트넘이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케시에 대리인 마시모 브람바티는 토트넘이 이번 여름 선수 이적시장에서 케시에 영입에 관심을 보인 구단 중 하나라고 밝혔다고 영국 매체 풋볼런던이 보도했다. 케시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공수 양면에서 다재다능한 기량을 갖췄다. 강력한 태클에다 몸싸움도 잘 하고, 또 득점력까지 갖췄다. 그는 2020~2021시즌 정규리그 37경기서 13골-6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토트넘 뿐 아니라 EPL 다른 클럽은 물론이고 인터밀란까지 관심을 보였다.
케시에의 시장 가치는 5500만유로(약 749억원)에 달한다. 최근 그의 주가가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