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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찾는 맨유, 프랑스-스위스전 스카우터 파견했다

김가을 기자

입력 2021-06-29 20:21

수정 2021-06-29 20:47

수비수 찾는 맨유, 프랑스-스위스전 스카우터 파견했다
사진=영국 언론 데일리스타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수비수 찾는 맨유. 아드리앙 라비오(유벤투스)에 어떤 평가를 내렸을까.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9일(한국시각) '맨유의 스카우터가 라비오를 점검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라비오는 프랑스 유니폼을 입고 유로2020 대회에 출전했다. 그는 29일 열린 스위스와의 유로2020 16강전에 선발 출격했다. 결과는 3대3 무승부. 승부차기 끝 4대5로 패했다.

데일리스타는 '라비오는 데샹 감독의 3-4-1-2 포메이션의 레프트백으로 나섰다. 하지만 팀이 패하며 비통한 마음으로 경기를 마감했다. 라비오는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다. 유벤투스 단장 출신 파비오 파라티치가 토트넘으로 자리를 옮기며 라비오 이적설이 돌기도 했다'고 전했다. 라비오는 지난 시즌 유벤투스 소속으로 47경기를 소화했다. 5골-3어시스트.

한편, 맨유는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를 비롯해 추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 맨유는 라비오도 지켜보며 선수 구성을 고민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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