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는 27일 오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유로 2020 16강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미드필더로 나선 홀시는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8강행을 이끌었다. 또한 네덜란드 허리의 핵심인 베이날둠을 적절하게 막아냈다. 홀시는 이 날 경기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스타 오브더 매치' 상을 받기도 했다.
경기 후 홀시는 "팀 경기력이 너무나 대단했다"면서 "골에 관여한 것은 정말 좋았다. 내게는 보너스였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우리의 '팀경기력'이었다"면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