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7일(한국시각) '맨유가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계약을 마무리한 뒤 새 얼굴 찾기에 나설 모양이다. 렌의 스타인 카마빙가 영입을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2년생 카마빙가는 유럽 최고의 재능으로 꼽힌다. 활동량과 기술, 센스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PSG), 아스널 등 빅 클럽이 눈여겨 보고 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PSG)-카마빙가 두 선수를 중심으로 리빌딩 계획을 세웠다는 보도가 나왔을 정도다.
한편, 카마빙가는 프랑스 유니폼을 입고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예정이다. 프랑스는 일본, 남아공, 멕시코와 A조에서 대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