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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영입 계획 윤곽, 2002년생 유럽 최고 재능 노린다

김가을 기자

입력 2021-06-27 09:03

수정 2021-06-27 09:07

맨유 영입 계획 윤곽, 2002년생 유럽 최고 재능 노린다
사진=영국 언론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스타드 렌)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7일(한국시각) '맨유가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계약을 마무리한 뒤 새 얼굴 찾기에 나설 모양이다. 렌의 스타인 카마빙가 영입을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2년생 카마빙가는 유럽 최고의 재능으로 꼽힌다. 활동량과 기술, 센스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PSG), 아스널 등 빅 클럽이 눈여겨 보고 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PSG)-카마빙가 두 선수를 중심으로 리빌딩 계획을 세웠다는 보도가 나왔을 정도다.

데일리메일은 '맨유가 미드필더와 센터백돠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카마빙가는 이제 19세인데 프랑스 A대표팀에서도 뛰었다. 맨유는 지난해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 영입을 원했지만 놓쳤다. 대안으로 카마빙가를 보고 있다. 카마빙가는 렌과 2022년까지 계약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카마빙가는 프랑스 유니폼을 입고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예정이다. 프랑스는 일본, 남아공, 멕시코와 A조에서 대결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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