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메트로는 26일(한국시각) '맨시티가 첼시의 리스 제임스 영입에 관심이 있다. 맨시티는 제임스 영입전에 뛰어 들었다'고 보도했다.
1999년생 제임스는 첼시 수비의 미래로 꼽힌다. 그는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뒤 핵심 수비로 성장했다. 맨시티와의 2020~2021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첼시는 1대0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편, 제임스는 "새 감독님이 왔다. 열심히 해서 감독께 증명하도록 해야한다. 축구에서는 이러한 순간이 꽤 자주 발생한다. 열심히 하고,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한다는 것을 안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