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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체지방 7% 비결. 호날두의 항상 독같은 저녁 메?H는?

류동혁 기자

입력 2021-06-27 09:26

36세 체지방 7% 비결. 호날두의 항상 독같은 저녁 메?H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이번 유로 2020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공식 인터뷰였다.



말이 아니라 행동이 주목받았다. 지난 15일 헝가리와의 경기가 끝난 뒤 코카콜라 2병이 공식 인터뷰장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었다. 호날두는 한켠으로 치운 뒤 생수를 들고 '물을 마시자'라고 했다.

호날두의 이 행동 하나에 코카콜라 주식은 약 40억 달러(4조7000억원)가 하락했다.

그만큼 그의 식단 관리는 투철하다.

그의 체지방은 일정하다. 7% 정도다. 올해 36세지만, 몸무게와 체지방에 별다른 변화가 없다.

철저한 식단 관리 때문이다. 유벤투스에서 함께 뛰었던 다오다 피터스는 더 미러지에서 '호날두의 저녁 메뉴는 항상 똑같다. 물 1리터, 밥, 브로콜리, 닭고기가 올라왔다'고 했다.

또 '바쁜 일정이지만, 그는 하루 최대 6끼를 먹는다. 올바른 음식으로 항상 몸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항상 자신의 식단에 관해 '통곡물 탄수화물, 과일, 채소를 많이 섭취하고, 고단백으로 식사를 한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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