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지난 4월 19일 무리뉴 감독을 경질했다. 그후 메이슨 임시 감독으로 2020~2021시즌을 마무리했다. 정규리그 7위, 무관에 그쳤다.
최근 영국 매체 등은 토트넘 구단이 포르투갈 출신 전 울버햄턴 사령탑 누누 산투 감독과 진지하게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그런데 ESPN은 좀 다른 결의 보도를 했다. 산투 감독이 토트넘으로부터 공식적인 사령탑 제안을 받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ESPN에 따르면 산투 감독에 대한 얘기가 있었지만 아직 다른 후보들도 여전히 고려 대상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미 검토를 했었던 아약스 사령탑 에릭 텐 하그도 영입 후보군에서 배제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후 토트넘 감독은 콘테, 폰세카 등과 협상을 이어갔지만 성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