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0일(한국시각) '맨유는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원하고 있다. 바란은 맨유 최고의 센터백 타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확실한 계약을 위해 새 얼굴도 찾는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쇠윈쥐 이적 가능성을 두고 레스터시티와 협상에 돌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센터백 영입을 원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위해서는 스쿼드 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 현 상황에서는 바란이 강력한 대안이다. 바란은 레알 마드리드와 2022년 6월까지 계약한 상태. 아직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일각에서 폴 포그바와 바란의 스왑딜 가능성까지 점쳐지는 상황.
한편, 쇠윈쥐는 터키 유니폼을 입고 유로2020에 출전 중이다. 그는 첼시의 관심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