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0일(한국시각) '도니 반 더 비크는 지난 여름 환호 속 맨유에 합류했다. 하지만 현재는 이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몸값도 대폭 낮아졌다. 맨유는 1500만 파운드 손실을 감수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반 더 비크는 2020~2021시즌을 앞두고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 3500만 파운드. 기대가 컸다. 하지만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는 데 그쳤다. 반 더 비크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백업 역할에 머물고 있다. 이적설이 나온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