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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1500만 파운드 손실 감수, 1년 만에 몸값 폭락한 스타 매각 예정

김가을 기자

입력 2021-06-20 18:01

수정 2021-06-20 18:17

맨유 1500만 파운드 손실 감수, 1년 만에 몸값 폭락한 스타 매각 예…
사진=영국 언론 데일리스타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1년 새 몸값이 1500만 파운드 폭락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0일(한국시각) '도니 반 더 비크는 지난 여름 환호 속 맨유에 합류했다. 하지만 현재는 이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몸값도 대폭 낮아졌다. 맨유는 1500만 파운드 손실을 감수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반 더 비크는 2020~2021시즌을 앞두고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 3500만 파운드. 기대가 컸다. 하지만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는 데 그쳤다. 반 더 비크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백업 역할에 머물고 있다. 이적설이 나온다.

데일리스타는 '반 더 비크 입장에서는 페르난데스, 폴 포그바 등과 경쟁한 것은 유감스러운 일일 것이다. 그는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맨유를 떠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탈리아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인터 밀란이 반 더 비크 영입에 가장 적극적이다. 인터 밀란은 최근 맨유 선수들을 연달아 영입했다. 반 더 비크의 임대 이적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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