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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4000만 유로' 공격수 반 값에 영입 희망

김가을 기자

입력 2021-06-16 09:09

수정 2021-06-16 11:17

토트넘, '4000만 유로' 공격수 반 값에 영입 희망
사진=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새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라치오에서 뛰는 호아킨 코레아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16일(한국시각) '토트넘이 라치오의 공격수 코레아와 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레아는 공격형 미드필더이자 2선 공격수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8경기에서 8골을 넣었다. 아스널, 웨스트햄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수의 구단이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도 마찬가지다.

기브미스포츠는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코레아는 라치오와의 계약이 3년 남았다. 몸값은 4000만 유로다. 다만, 토트넘은 현재 이 금액의 절반만 부담하겠다는 입장이다. 흥미롭게도 트랜스퍼마켓에서는 코레아의 몸값이 2700만 파운드로 돼 있다. 타협이 필요할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코레아는 2020~2021시즌 유벤투스, 아탈란타, AC밀란 등 강팀과의 경기에서 4골을 넣었다. 다만, 라치오에 새로 부임한 마우리치오 사리의 견해를 들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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