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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20]프랑스 vs 독일 경기 전 낙하산 공중 난입 해프닝

이건 기자

입력 2021-06-16 05:12

프랑스 vs 독일 경기 전 낙하산 공중 난입 해프닝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경기장 난입의 방법은 여러가지다. 이번에는 하늘에서 경기장으로 난입했다.



15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 독일과 프랑스의 유로 2020 F조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이었다. 갑자기 하늘에서 낙하산이 하나 내려왔다. 노란색 낙하산에는 '석유를 몰아내자(Kick out oil)'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환경단체인 그린피스가 자신들의 의견을 드러내보이기 위해서 벌인 황당한 해프닝이었다.

이 낙하산이 내려오면서 낙하산 부품이 프랑스 벤치 쪽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디디에 데샹 감독 등이 깜짝 놀라는 모습도 보였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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