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미드필더이자 덴마크 국가대표인 호이비에르가 경기 도중 쓰러졌다가 살아난 팀 동료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밀란)의 상태를 전했다.
호이비에르는 "크리스티안의 현재 상태는 좋다. 우리는 어제 그와 얘기를 나눴다. 그는 목요일 경기(벨기에전)가 기대되고 흥분된다고 했다. 나는 많은 말을 하지 못했지만 에릭센이 괜찮아 좋았다"고 말했다.
덴마크는 재개된 핀란드전에서 0대1로 졌다. 덴마크는 18일 새벽(한국시각) 우승 후보 벨기에와 2차전을 갖는다. 벨기에는 1차전서 러시아를 3대0으로 완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