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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리뷰]네덜란드, 우크라이나와 난타전 끝에 3대2 승리

이건 기자

입력 2021-06-14 05:46

수정 2021-06-14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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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우크라이나와 난타전 끝에 3대2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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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네덜란드가 우크라이나를 누르고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네덜란드는 13일 오후(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유로 2020 C조 1차전에서 3대2로 승리했다.

네덜란드는 경기 시작 1분만에 찬스를 만들었다. 데파이가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다. 상대 수비수들을 제친 뒤 슈팅을 시도했다. 부시찬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5분 둠프리스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6분에는 베이날둠이 슈팅을 시도했다. 모두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26분 베고르스트가 슈팅을 시도했다. 막혔다.

우크라이나도 공세를 펼쳤다. 날카로운 공격을 몇 차례 시도했다. 전반 27분 야렘추크가 백힐패스를 넣었다. 야르몰렌코가 슈팅하려고 했다. 판 아놀드가 슬라이딩으로 막아냈다. 전반 30분 야르몰렌코가 슈팅했다. 골키퍼 정면이었다.

그러자 네덜란드는 전반 36분 판 안홀트, 전반 38분에는 베이날둠이 슈팅했다. 모두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40분에는 둠프리스가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문을 빗나가고 말았다.

후반 들어 네덜란드가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7분이었다. 더 룬이 스루패스를 찔렀다. 둠프리스가 크로스했다. 부시찬 골키퍼가 쳐냈다. 이를 베이날둠이 달려들며 슈팅, 골문을 흔들었다.

네덜란드는 계속 공세를 펼쳤다. 후반 10분 베고르스트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 정면이었다. 후반 14분 네덜란드는 추가골을 넣었다. 더 용이 스루패스를 찔렀다. 둠프리스가 몸싸움을 펼쳤다. 뒤로 흘렀다. 이를 베구르스트가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VAR까지 체크했다. 베고르스트의 골로 인정됐다.

네덜란드는 후반 19분 블린트와 판 안홀트를 빼고 베인달과 아케를 넣었다. 수비를 교체했다. 그러자 우크라이나는 교체투입한 마를로스를 빼고 샤파렌코를 투입했다.

우크라이나가 반전에 나섰다. 공세를 시작했다. 후반 27분 야렘추크가 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에게 막혔다.

우크라이나가 만회골을 뽑아냈다. 후반 30분이었다. 야르몰렌코가 아크서클 앞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상단 구석으로 볼이 빨려들어갔다. 2-1이 됐다.

우크라이나가 기세를 탔다. 후반 34분 프리킥 상황이었다. 야렘추크가 그대로 헤더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동점이었다.

그러자 네덜란드가 다시 골을 넣었다. 후반 40분이었다. 왼쪽에서 아케가 크로스를 올렸다. 덤프리스가 달려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3-2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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