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챔피언 첼시의 올 여름 최우선 과제는 최전방 보강이다. 첼시는 지난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골잡이 중 하나인 티모 베르너를 영입했지만, 재미를 보지 못했다. 올리비에 지루는 계약이 만료됐고, 태미 에이브러험도 이적이 유력하다.
첼시는 최고의 공격수들을 물망에 올렸다. 해리 케인, 로멜루 루카쿠에 이어 전 유럽이 주목하는 엘링 홀란드도 원하고 있다. 홀란드는 올 시즌에도 41골을 폭발시키며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홀란드를 향해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쉽게 홀란드를 놓아주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거액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