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미러는 12일(한국시각) '키에런 트리피어(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아론 완-비사카의 활약에도 새 시즌 라이트백 영입을 우선 순위로 삼았다. 트리피어가 최고의 선택으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트리피어는 2019년 여름 토트넘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2200만유로였다.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올랐다. 그는 이번 시즌 스포츠도박에 연루돼 10주간 출전 정지 징계까지 받았다. 돌아와 우승에 기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