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7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뒤스부르크에서 열린 라트비아와의 A매치에서 7대1로 승리했다.
독일은 경기 시작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반 19분 첫 골을 넣었다. 하베르츠가 왼쪽에서 패슬르 내줬고 고젠스가 슈팅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귄도안이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5분 베르너가 득점했다. 사네, 키미히에 이어 베르너에게 볼이 연결됐다. 베르너가 손쉽게 슈팅 골을 만들었다. 라트비아는 후반 30분 사벨리에브스가 중거리슈팅으로 한 골을 만회했다. 그러나 1분 뒤 독일의 사네에게 골은 헌납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