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7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의 엠파워 필드 앳 마일 하이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2021년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네이션스 리그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 3대2로 승리했다.
초반 분위기는 멕시코가 좋았다. 경기 시작 70초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것은 미국이었다. 연장 막판 상대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침착하게 골을 성공하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