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주장이자 프랑스 국가대표팀 수문장 요리스(35)가 자신을 둘러싼 이적설 등 향후 거취에 대해 즉답을 피했다.
최근 AS로마 무리뉴 감독이 요리스를 로마 구단으로 영입하고 싶어한다는 이탈리아 매체의 보도가 있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4월 19일 성적부진 등의 책임을 지고 중도 경질됐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세리에A 로마 지휘봉을 잡았다.
요리스는 현대 프랑스 대표팀에 차출돼 유로2020 본선을 준비 중이다. 그는 최근 프랑스 매체 니스 마팅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유로대회를 마치고 내 거취 등의 질문에 대답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