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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다 넷째 오셨다' 에딘손 카바니, 네 아이의 아버지 됐다

김가을 기자

입력 2021-06-04 09:15

'기쁘다 넷째 오셨다' 에딘손 카바니, 네 아이의 아버지 됐다
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기쁘다 넷째 오셨다!'



에딘손 카바니(맨유)가 네 번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영국 언론 더선은 4일(한국시각) '카바니가 네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고 보도했다.

카바니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네 번째 아이의 탄생을 알렸다. 카바니는 '하느님께서 주신 특별한 날. 우리의 작은 아이'라며 넷째 출산을 기뻐했다. 아이의 이름은 실베스트르. 스페인어로 '야성적'이라는 뜻이다.

더선은 '카바니는 전 연인과의 사이에서 두 아들을 얻었다. 현 연인과 슬하에 딸을 뒀다. 이번에 네 번째 아이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바니는 맨유에서 1년 더 뛴다. 2022년 6월까지 맨유에 머무른다. 카바니는 2020~2021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합류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경기에서 10골을 넣었다. 카바니는 시즌 중 보카 주니어스 이적 가능성이 거론됐다. 하지만 맨유와 카바니는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는 1년 계약을 맺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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