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더선은 2일(한국시각) '맨유가 곤살베스 영입을 원한다. 리버풀과 영입 전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1998년생 곤살베스는 스포르팅의 복덩이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스포르팅에 합류했다. 리그에서만 23골을 넣으며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스포르팅은 무려 19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맨유는 스포르팅 출신 선수들을 믿고 쓴다. 맨유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현재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모두 스포르팅에서 영입한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