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20에 나서는 이탈리아는 한 TV쇼에 출연해, 스쿼드를 발표했다.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레오나르도 보누치, 니콜로 바렐라, 마르코 베라티, 페데리코 베르나데스키, 치로 임모빌레 등이 선발됐다. 이들은 단복을 입고, 진행자의 호명에 맞춰 한명, 한명 팬들의 환호 속 등장했다.
이들은 이날 쇼에서 다양한 재능을 보였다. 돈나룸마와 임모빌레, 인시네는 이탈리아의 인기 래퍼 클레멘티노의 프리스타일 랩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로베르토 만시니 감독은 가벼운 댄스까지 선보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