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30일(한국시각) '니게스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의 레이더망에 잡혔다. 맨유는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니게스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니게스를 4000만 파운드에 매각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위, 유로파리그 준우승을 기록했다. 새 시즌 정상 도전을 향해 선수 보강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데일리스타는 '솔샤르 감독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니게스 영입을 고민하고 있다. 다만, 맨유는 유벤투스, 파리생제르맹(PSG)과 경쟁할 수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니게스 이적료로 6000만 파운드를 붙였지만, 4000만 파운드 수준이면 이적을 받아들일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한 재정 악화 탓'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