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 회장의 고민 거리는 매우 복잡하다. 이런 가운데 선수 누수도 생길 수 있다. 큰 구멍이 생길 수 있어 걱정이라고 한다. 팀의 간판 골잡이 케인이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이 가능한 팀으로 옮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케인은 이번 시즌 23골-14도움으로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차지했다. 컵대회 까지 포함 총 31골을 넣었다. 그는 이번까지 총 3차례 EPL 득점왕에 올랐다. EPL 득점 전설 앨런 시어러와 같은 횟수다. 아스널 전설 앙리는 4번 득점왕을 차지했다.
토트넘과 계약 기간 3년이 남은 케인을 떠나 보낼 경우 그 역할을 할 센터포워드가 있어야 한다. 토트넘에 가장 중요한 사안이 될 수 있다. 게다가 임대로 한 시즌을 보낸 가레스 베일이 원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간다. 재임대 협상의 여지가 남아 있다고 한다. 지난해 9월 친정팀 토트넘으로 임대왔던 그는 이번 시즌 기복이 있었지만 총 16골로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였다.
손흥민은 이번 2020~2021시즌 리그 17골, 컵대회 포함 총 22골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