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이적료 2억 파운드' 토트넘 스타 몸값 수직 상승, 감당할 팀 있을까(英 언론)

김가을 기자

입력 2021-05-25 07:47

'이적료 2억 파운드' 토트넘 스타 몸값 수직 상승, 감당할 팀 있을까(…
사진=영국 언론 메트로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해리 케인(토트넘) 몸 값 폭등.



영국 언론 메트로는 24일(한국시각) '케인이 맨유, 맨시티, 첼시 등 많은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기록적인 수수료를 바라고 있다. 케인의 몸값을 2억 파운드까지 인상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간판스타' 케인이 최근 구단에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3년째 우승이 없는 토트넘 생활에 신물을 느낀 것. 현지에서는 케인의 이적료가 1억5000만파운드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예상을 웃돌았다. 메트로는 또 다른 언론 인디펜던트의 보도를 인용해 '레비 회장이 케인의 몸값을 올렸다. 케인을 2억 파운드 이상에 매각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 이상이다. 레비 회장은 케인의 중요성을 고려한 현실적인 평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어떠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라이벌도 그 금액을 고려할 것 같지 않다. 케인은 토트넘과 2022년까지 계약 돼 있다. 그가 1년 더 토트넘에 머문다면 그의 몸값도 급락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