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4일자 신문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올 시즌의 팀을 공개했다. 4-3-3 전형으로 선택된 11명 가운데 손흥민은 측면 날개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손흥민을 비롯해 케인(토트넘) 그릴리시(애스턴빌라)를 공격수로 배치했다. 미드필더로는 더 브라이너(맨시티),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유리 틸레망스(레스터시티)가 선택받았다. 포백은 워커, 스톤스, 디아스(이상 맨시티) 로버트슨(리버풀)이 선정됐고 골키퍼는 멘디(첼시)가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 17골-10도움을 기록했다. 득점과 어시스트랭킹 각각 4위에 올랐다. 개인 성적으로는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다만 팀은 리그 7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