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2018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당시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9년 동안 총 4번이나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유벤투스와는 2022년 6월말까지 계약했다. 따라서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옮길 경우 이적료가 발생한다. 그는 앞서 자신의 슈퍼카들을 토리노에서 유럽 다른 곳으로 이동시켰다. 또 이미 친정팀 맨유, 파리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 등의 이적설이 무성하게 돌았다.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 세리에A 4위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데 실패했다. 인터밀란이 11년 만에 우승했다. 유벤투스는 FA컵 우승에 머물렀다.
또 호날두는 "나는 잉글랜드, 스페인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리그 컵대회 그리고 슈퍼컵에서 모두 챔피언의 자리에 올라 매우 자랑스럽다. 또 3개국에서 모두 최고의 선수가 됐다. 또 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에서 모두 100골 이상을 넣었다. 내가 남긴 것들이 비교 대상이 되고 싶지 않다. 나는 팬들을 즐겁게 했다. 이것이 내가 할 일이다. 마지막까지 나는 이 일을 할 것이다. 나와 함께 여행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함께 가자"고 말했다. 조만간 호날두의 새로운 둥지가 공개될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