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치는 24일 실린 독자들과의 Q & A 기사에서 케인의 거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팀 토마스라는 팬은 크라우치에게 '다음 시즌 해리 케인이 어떤 팀에서 시작할 것 같나'는 질문을 했다. 이에 대해 크라우치는 신중했다.
그는 '현재 케인은 아주 복잡한 상황에 놓여 있다'면서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아무리 많은 돈을 준다고 하더라도 케인을 잉글랜드 클럽에 팔고 싶어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아마 앞으로 두어달 동안 부드럽게 넘어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케인은 외국에서 뛰는 것을 꺼리고 있다. 앨런 시어러가 가지고 있는 리그 260골을 깨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