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더선은 23일(한국시각) '맨유가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면 선수 한 명당 평균 7만5000파운드(약 1억2000만원)를 챙길 것'이라고 보도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7일 비야레알과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맨유는 2016~2017시즌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솔샤르 감독은 2018년 12월 맨유 사령탑 부임 뒤 처음으로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더선은 '맨유가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면 1인당 평균 7만5000파운드를 챙긴다. 맨유는 약 400만 파운드의 자금을 적립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