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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한국 아카데미 사인식 개최

이건 기자

입력 2021-05-22 19:23

레알마드리드 한국 아카데미 사인식 개최
사진제공=레알 마드리드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레알 마드리드 한국 아카데미과 사인식을 열고 한 발짝 더 나아갔다.



코로나19로 인해 화상으로 진행된 5월 21일 레알 마드리드 한국 아카데미 사인식에는 레알마드리드 디렉터 줄리오 곤잘레스, 레알마드리드 레전드 선수 알바로 아르벨로아, 글로벌선진교육(GEM) 남진석 이사장, 그리고 이번 계약을 중개한C&P 스포츠(카탈리나 앤 파트너스) 김나나 (카탈리나 김) 대표가 참석했다.

글로벌선진교육(GEM) 남진석 이사장은 "이번 유럽명문구단인 레알마드리드와 함께 유.청소년 축구 꿈나무 육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단순한 국내 엘리트 축구로 이어지는 외길 스포츠 인재가 아닌 세계 무대를 목표로 스포츠의 다양한 경험과 활로, 새로운 문화와 산업 분야로 진출하는 글로벌 인재가 많아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훌리오 곤잘레스 레알 마드리드 디렉터는 "레알 마드리드는 전 세계 70개국 이상에서 레알마드리드가 추구하는 축구 철학을700개의 프로젝트, 캠퍼스, 학교, 클리닉를 통해 진행해왔다. 레알마드리드는 이 풋볼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가치 뿐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의 축구 철학을 실천한다." 고 말했다. C&P (카탈리나 앤 파트너스) 스포츠 CEO 김나나(카탈리나 김)은 "레알마드리드 한국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런칭하게 되어 기쁘며, 이 아카데미가 한국 축구 유망주들에게 해외진출의 교두보가 되기를 희망한다.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유망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 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 한국 아카데미 참가자들은 공개 및 개별 오디션을 통해 모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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