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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침묵, 아시아 선수 유럽 최다골 도전, 시즌 마지막 경기로 미뤄

류동혁 기자

입력 2021-05-20 03:57

손흥민 침묵, 아시아 선수 유럽 최다골 도전, 시즌 마지막 경기로 미뤄
손흥민과 케인 캡처=토트넘 구단 sns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손흥민의 대기록은 시즌 마지막으로 미뤄지게 됐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아스턴 빌라와의 홈 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했지만, 상대의 집중 견제에 막히면서 변변한 골 찬스를 만들지 못하고 침묵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EPL에서 17골을 기록 중이다. 차범근이 세운 아시아 선수 유럽 최다골 시즌 타이 기록이다. 차범근은 1985~1986시즌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17골을 넣었다.

토트넘의 시즌 마지막 경기는 23일 레스터시티와의 원정 경기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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